풍경 사진32 태풍이 지나간 하늘 강풍과 폭우가 휘몰아치기는 했지만 큰 피해 없이 태풍이 물러나 여간 다행스런 일이 아니다. 이번에도 기상청 예보는 빗나간 듯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예보는 빗나갔더라도 피해가 예상보다 적다는 점이다. 예보도 빗나가고 피해마저 컸더라면 상황은 더 안 좋았을 것이다. 그나저나.. 2018. 10. 7. 진짜 불꽃 축제 태풍으로 인해 오늘 여의도에서 불꽃 축제가 제대로 개최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제는 서울 시민도 아니건만 괜한 걱정인가. 밤하늘에 퍼지는 불꽃이 얼마나 환상적인지. 아무튼 이따금 고향이 그립구나. 그래도 사진에서 보듯 이것이 진정한 불꽃 쇼가 아닐까 생각한다. 2018. 10. 6. 꽃무릇과 호랑나비 꽃무릇이 눈에 띄어 사진을 찍고 있는데 호랑나비가 어디선가 스르르 날아오더니 꽃 위에 살포시 앉는다. 호랑나비가 행여 어디로 날아갈까 조바심을 내었더니만 괜한 걱정이었다. 덕분에 꽃과 나비가 멋진 조화를 이루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 2018. 9. 22.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