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기울어 갑니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죠?
올해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기쁨보다는 슬픔과 괴로움이 더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묵은해가 가면 새해가 오듯, 절망의 끝에서 희망이 우리를 반겨 줄 것입니다.
행여 이런 바람이 희망고문으로만 끝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밤, 잠 못 이루는 그대와 잠 못 이루는 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한 뼘 더 행복해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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