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잡기36 2019년 9월 22일 오전 05:26 올해는 태풍이 자주 올라온다.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밤새 비가 퍼붓고 있다. 안 그래도 나라 안이 어수선한데 큰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를 남기지 않고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다. 사람도 길가의 가로수도 다치지 않고 그저 무사하기만을 기도한다. 2019. 9. 22. 부활절 새벽에 부활절 새벽에 죽음을 물리시치고 부활하신 예수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이 땅 위 모든 당신의 자녀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몸과 마음이 두루 평온한 가운데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소서. 특히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 질병과 싸우는 이들에게 부활의 밝은 빛을 허락하시어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희망을 품게 하소서. 우리 사회가 좀 더 정의롭고 공정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지혜를 허락하소서. 당신의 자비를 간구하는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저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소서. 2019년 4월 21일 2019. 4. 21. 수능고사 수험생들에게 수능고사 수험생들에게 수능고사일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의 모 고교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여 교육계 전반으로 불신이 확산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동요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진실은 어떻게든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교육 현장의 부조리, 나아가 사회 부조리 현상에 너무 낙담하지 말고 먼저 수신(修身)에 힘을 쏟기를 당부합니다. 나부터, 나만이라도 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러한 노력들이 쌓여 우리 사회가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다행히 수능 한파도 없다고 하니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험에 응하기 바랍니다. 수능 재응시에 도전하는 아들 친구 정윤 군을 함께 격려하고자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 아마따 2018. 11. 15.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