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문의 아들에게 108 전방에 근무하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지켜 주소서. 전방에 근무하는 우리의 젊은이들을 지켜 주소서 2015년 8월 21일 어제 저녁 뉴스를 통해, 경기도 연천군으로 북한이 포격 도발을 해 오자 우리 군이 대응 사격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 측의 인명 피해는 없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주민들을 대피시켰다고 하더구나.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고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된 것을 보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남북한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게 아닌가 싶구나. 너희 부대도 한층 경계 태세를 강화했겠지. 전방은 후방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를 터라, 대한민국 그 누구보다도 긴장감을 피부로 느끼고 있을 너희들이라 생각한다. 대북 확성기 설치를 포기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으니, 앞으로 저들이 어떤 행동을 저지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 2015. 8. 21. 엄마의 사랑이 바람에 실려 네게 전해지기를 엄마의 사랑이 바람에 실려 네게 전해지기를 2015년 8월 17일 요즘 아침 산책을 하다 보면 흔히 눈에 띄는 꽃은 달맞이꽃이야. 엄마가 좋아하는 노란 색깔의 하늘하늘한 꽃잎이 무척 사랑스럽다. 꽃잎에 가만히 코를 대어 보면 은은한 향기가 참 좋구나. 어제 오후에는 비가 오락가락했다. .. 2015. 8. 17. 광복절 아침에 광복절 아침에 2015년 8월 15일 아침 일찍 대문에 태극기를 내걸면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 본다. 이 땅, 이 민족을 지키기 위해 피와 땀과 눈물을 흘리신 고귀한 임들의 넋을 위로해 드리고 싶구나. 우리 민족에게 있어 참으로 기쁜 오늘이다. 그 험난한 일제강점기를 보내.. 2015. 8. 15.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6 다음